[안희권기자]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 페이스북이 데이터센터를 미국 아이오와주에 세울 예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21일(현지시간) 올싱스디지털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네번째 데이터센터를 미국 아이오와주 알투나에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미국 오리건주 프린빌, 노스캐롤라이나주 포레스트시티, 스웨덴 룰레오에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오와주 페이스북 데이터센터는 약 13만 제곱미터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아이오와주가 페이스북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 어떠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페이스북이 이번 데이터센터 건설후에 얼마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인지도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페이스북은 데이터센터에 풍력발전을 이용하는 데 따른 세금공제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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