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커피와 곁들여 먹는 티타임 간식 '듀:페(DU:FFE)' 3종류를 30일 선보였다.
'듀:페'는 '치즈 크랜베리 스콘'(72g), '애플시나몬 플라워 케이크'(88g), '허니진저 쿠키'(75g) 3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치즈 크랜베리 스콘'은 커피전문점 등에서 판매중인 스콘을 제품화 한 것으로 풍부한 치즈의 맛과 크랜베리의 상큼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애플시나몬 플라워 케이크'는 사과과즙과 시나몬(계피)이 들어 있어 상큼하고, 케이크 속에는 크림이 들어 있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이밖에 '허니진저 쿠키'는 꿀, 생강, 유자, 모과가 함유돼 있으며 쿠키 위에 인형 등 다양한 모양이 새겨져 있어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차와 함께 먹는 과자시장 규모는 일부 수입제품을 제외하고는 브랜드가 제대로 없다. 이번에 전용브랜드로 선보인 '듀:페'가 소비자들의 높은 주목을 받아 연 매출이 300억원 이상 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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