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이 스미싱(Smishing) 전용 차단솔루션 '뭐야 이문자' 애플리케이션을 공식 출시했다.
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웹사이트 링크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사용자가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 앱을 감염시켜 공격자가 휴대전화를 통제하는 사기수법이다.
잉카인터넷은 소액 결제사기 목적의 안드로이드폰 보안위협에 대한 원천차단 방지 기술을 적용한 스미싱(Smishing) 전용 차단솔루션을 개발해 일반에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스미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작년부터 최근까지 국내에서 자체 발견한 1천 종 이상의 국내 맞춤형 스미싱 형태를 실제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알려져 있지 않았던 신종 스미싱 문자메시지까지도 자동으로 분석하고 탐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는 게 회사 측 주장이다.
잉카인터넷 문종현 대응팀장은 "각종 모바일 보안위협을 철저하게 분석해 대응하고 있으며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제도적 보안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야 이문자' 앱은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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