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김철하 대표 등 CJ제일제당 임직원은 지난 9일 서울 도봉구 창동에 있는 서울 푸드뱅크 센터에서 CJ제일제당 제품으로 이뤄진 '즐거운 동행 희망 나눔 선물세트' 2천500개를 조립한 후 직접 전달했다.
백설 하얀 설탕, 백설 밀가루, 백설 쌀눈유, 해찬들 태양초골드 고추장으로 이뤄진 이 선물세트’ 4인 가정이 약 3개월간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기초 소재식품 위주로 이뤄져 가정 내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푸드뱅크에 연간 20억원 내외의 식품기부를 꾸준히 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저소득 가정에서 선호도가 높은 기초식품 위주로 선물세트를 꾸려 기부를 해오고 있다.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CJ제일제당 제품이 식품기부가 꼭 필요한 이들에게 요긴하게 쓰여지길 바란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는 CJ제일제당 임직원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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