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KT하이텔(KTH)은 132억원 규모(3450만주)의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자금조달 목적은 이 회사의 신성장사업인 ‘T커머스’ 사업 육성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다.
유상증자 대상은 계열사인 KTIS와 KTCS다. 각각 60만7511주씩 배정받을 예정이다. 모두 1년간 보호예수된다.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1만864원이다.
KT하이텔은 두 회사를 유증 대상으로 선정한 배경으로 "T커머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 영위 여부와 자금력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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