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은영기자] 미 국방부가 애플의 최신 운영체제(OS)인 iOS6로 구동되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대한 보안 인증을 승인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지금까지는 블랙베리폰이 미 국방부 네트워크에서 사용 가능한 유일한 제품이었다. 때문에 삼성과 애플은 정부기관 및 금융기관 공략을 위해 국방부의 보안 승인을 받고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미 국방부는 애플 보다 앞선 지난 3일 삼성전자의 갤럭시S4 스마트폰에 보안 인증을 승인한 바 있다.
/시카고(미국)=원은영 특파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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