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SK브로드밴드가 주요임원 및 49개 장비 협력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동반성장 제안 페스티벌' 협약식을 갖고 장비 협력사의 아이디어를 평가했다.
'동반성장 제안 페스티벌'은 장비 협력사가 새로운 기술, 새 비즈니스 모델 및 서비스 등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SK브로드밴드는 분기별로 네트워크 부문장이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열어 아이디어를 채택하는 행사다.
SK브로드밴드는 평가위원회를 통해 채택된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서비스에 대해 제안한 협력업체에 개발 우선권 부여와 함께 일정기간 기술 독점권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개발된 장비 또는 솔루션은 일정기간 테스트를 거쳐 SK브로드밴드에 납품하며 해외 진출 시 개발 협력사에게 공동 진출 우선권이 부여된다.
안승윤 SK브로드밴드 사장은 "동반성장 제안 페스티벌을 통해 협력사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상호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한 차원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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