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진대제펀드'에 인수된 게임업체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이하 JCE)가 새로운 사명으로 새출발한다. 바뀔 사명은 JCE의 게임포털명인 '조이시티'다.
JCE는 지난 24일 주주총회소집공고를 냈다. 오는 6월1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JCE는 사명변경 및 사내이사 및 감사 선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새로운 사명인 조이시티는 JCE의 게임포털 이름이다. JCE라는 이름도 원래 조이시티엔터테인먼트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JCE 관계자는 "회사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직관적으로 표현하고자 게임포털과 동일한 사명으로 변경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내이사 후보는 조성원 JCE 재표와 조한서 JCE 상무, 김화선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부사장, 김영민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상무, 이완우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과장이다. 최대주주가 된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의 경영참여가 본격화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임직원들에게 주식매수선택권도 부여된다. 조성원 대표는 기명식 보통주 20만주, 조한서 상무는 7만주, 정경덕 이사와 김청용 이사는 3만주 등 총 20명의 직원에게 44만2천주가 부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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