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미래 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에 대해 학문적인 강론이 아닌 비즈니스 관점에서 해석하는 신기술 컨퍼런스가 오는 27일 오후 1시 강남역 스칼라티움에서 열린다.
차세대 인터넷 진화의 방향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물 인터넷'은 올해 초 구글이 '구글 글래스'를 발표하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비즈니스 컨퍼런스'는 IoT의 트렌드 및 기술에 대한 설명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과 각 산업 분야 적용 사례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최근 '포스트 스마트 폰, 경계의 붕괴'를 출간해 IoT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있는 다음커뮤니케이션 김지현 이사, 국내 최다 IoT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학생들 함께 Smardi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최재붕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소셜 컴퓨팅 전문가 한상기 박사와 IoT기술분야 연구를 리딩하는 이동만 교수가 각 세션을 맡아 IoT시대를 선점할 수 있는 비즈니스 전략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박태웅 前KTH 부사장이 사회를 보고, 오라클에서 IoT를 담당하는 최윤석 전무가 진행하는 패널토론도 마련돼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제조 및 IT서비스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하거나,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비즈니스 컨퍼런스'는 오는 27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강남역 스칼라티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컨퍼런스 홈페이지(http://ebrain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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