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KT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이통통신사업 전시회인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이하 MAE) 2013'에서 '올-IP' 제품 등을 설명하고 외국인 상담을 실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어 실력과 글로벌 경험이 풍부한 KT의 신입사원 13명을 포함해 총 18명의 KT 직원이 행사 전시 요원으로 참여한다.
KT는 올해 처음으로 단독 전시공간을 운영해 '올-IP' 상품 등 첨단 아이템 30종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들은 동반성장 차원에서 함께 전시에 참여하는 AQ, 와이브로텍, 스톰아이스튜디오 등 3개의 협력사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2월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이어 이번에도 전시 요원으로 참석하게 된 하이나 매니저(여)는 "MWC에서 지니 K팝과 조인 메신저 전시를 담당하면서 전세계에서 모인 사업자들에게 KT 상품을 알릴 수 있어 감격스러웠다"며 "가파른 성장세로 무섭게 우리를 추격하고 있는 중국에서 다시 한번 KT의 선전을 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KT 표현명 사장은 "지난번 MWC를 통해 KT 직원들의 열정과 글로벌 역량을 전세계에 과시했으며 관람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며 "이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행사 진행과 향후 다양한 사업기회 발굴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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