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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가상화 환경을 위한 데이터 보호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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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백업 및 아카이빙 제품 'vm프로 3.1'과 'DXi V4000' 발표

[김관용기자] 퀀텀코리아(대표 이강욱)가 20일 가상화 환경에서 데이터 보호와 아카이빙을 지원하는 'vm프로 3.1'을 출시했다. 또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인 'DXi V4000' 제품도 함께 발표했다.

vm프로 3.1은 VM웨어 가상화 솔루션으로 가상화된 데이터에 대해 사용자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아카이빙 기록 검색이 용이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상 머신 내의 VM웨어 자체 포맷인 'VMDK' 데이터 백업을 통해 성능과 워크로드 효율성을 높이고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퀀텀은 가상 환경에서 데이터 보호 기술을 제공하는 DXi V4000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소프트웨어 형태의 가상화 솔루션으로 퀀텀의 클라우드 백업 및 재해 복구 솔루션인 'Q-클라우드'와 함께 'DXi 어플라이언스'에 대해 24테라바이트(TB)의 중복제거 용량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DXi V4000 제품은 암호화와 복제 기능을 지원하며 vm프로 3.1과 통합돼 가상화 환경에서 간편한 데이터 보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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