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KTH(대표 김연학)가 기업용 앱스토어 플랫폼 '앱스플랜트'의 본격적인 기업 시장 공략을 위해 유통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앱스플랜트'는 보안·관리가 필요한 개별 기업이나 단체 등이 자체 앱스토어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랫폼이다.
개발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클라우드 빌드를 통해 쉽게 스토어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앱)을 만들 수 있으며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문서, 이미지나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앱스토어에 등록해 배포할 수 있게 해준다.
또 구글플레이와 같은 퍼블릭 스토어에 등록된 앱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지난 4월 가온아이와 유통 총판 계약을 맺은 KTH는 이번에 모집하는 영업 파트너를 통해 전국적인 영업망을 확보해 기업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파트너에는 세일즈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자료, 프로모션, 세미나 및 교육 등을 지원한다. 오는 9월30일까지 파트너로 가입한 회사에는 추가 수수료 혜택과 앱스플랜트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앱스플랜트 파트너 가입 및 혜택 등 상세 정보는 앱스플랜트 홈페이지(http://www.appsplant.co.kr)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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