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에이서는 AMD의 테마쉬 플랫폼을 장착한 노트북 '아스파이어 V5-122P'를 출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에이서는 "테마쉬 플랫폼은 지난 5월 AMD가 공개한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칩셋이 하나로 묶인 원칩 솔루션"이라며 "초저전력 제품이어서 얇고 작은 사이즈의 노트북이나 태블릿에 적합한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V5-122P'는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A6-1460과 AMD 라데온 HD 8280G 그래픽을 지원한다. 또 4GB DDR3 메모리와 500GB 하드디스크에 블루투스 4.0, USB 3.0 등 다양한 입출력포트를 갖췄다.
'아스파이어 V5-122P'는 29.5cm(11.6인치) 사이즈의 광시야각(IPS) 패널을 제공한다. 터치 스크린을 지원해 윈도8 운영체제(OS)를 잘 활용할 수 있다. 무게는 1.38kg이고, 두께는 2cm이다. 실버와 블루 2가지 색으로 출시됐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V5-122P'는 59만9천원이며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1년의 무상 보증기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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