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환경운동연합, 세슘분유 소송 "항소하겠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재판부 "8천만원 배상하라" 일동후디스 측 손들어

[장유미기자] 환경운동연합이 '세슘분유' 논란으로 일동후디스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한 것에 대해 항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환경운동연합 측은 "이번 판결이 환경단체가 할 수 있는 활동과 정보제공 등에 대한 표현의 자유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재판부가 과하게 판단했다고 보인다"면서 "일단 바로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배호근 부장판사)는 10일 일동후디스가 환경운동연합 측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환경운동연합은 일동후디스에 위자료 8천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기준치 이하의 방사능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사실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면서 "환경운동연합이 극소량의 세슘만으로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입장을 지나치게 과장했다"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환경운동연합, 세슘분유 소송 "항소하겠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