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모토X, 경쟁포인트는 '사용자 맞춤형 디자인'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사양은 경쟁제품과 비슷…'나만의 스마트폰'에 승부수

[안희권기자] 구글과 모토로라의 합작품인 모토X가 마침내 공개됐다. 모토X는 소문대로 구매자가 디자인을 직접 선택할 수 있고 4.7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스마트폰이었다.

모토X 사양이 경쟁제품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뒤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모토X의 경쟁력은 구매자가 직접 휴대폰의 디자인을 지정할 수 있는 '사용자 맞춤형 디자인'에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IT매체 기가옴은 모토로라와 구글이 야심차게 준비한 모토X는 사용자 지정 디자인 방식을 통해 차별성을 부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매자는 모토 메이커라는 웹사이트에 접속해 단말기 본체의 앞뒤 색상과 케이스, 이어폰 등의 디자인까지 결정할 수 있다.

모토X는 이런 색상 조합으로 2천개 이상의 다른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 휴대폰 제조사들이 휴대폰을 출시할 경우 디자인 모델을 5가지 이하로 제한하고 있는 것과는 크게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구글과 모토로라는 나만의 스마트폰을 갖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구매성향을 모토X의 마케팅 타깃으로 삼고 있다. 이런 모토X의 차별성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해 모토로라 신화를 다시 쓰려는 것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모토X, 경쟁포인트는 '사용자 맞춤형 디자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