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신한은행은 13일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8·15 광복절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전달했다.
이날 신한은행 임직원 및 대학생 홍보대사 등 50여 명은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태극기 총 3천여 개를 나눠줬다. 더불어 태극기 게양과 나라사랑 실천을 당부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태극기에 대한 친근감 고취, 시민들의 국경일 태극기 게양을 위해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4대 주요 도시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얼과 이상이 담긴 태극기를 통해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태극기에 대한 애정과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준비한 태극기는 고급 소재로 제작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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