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신한은행은 8일 '2013 탑스 러브 청소년 환경 자원봉사 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2007년부터 7년째 서울시립대 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실시되고 있는 행사다.
8일부터 2박 3일간 충남 서산 운산면 일대에서 봉사활동 및 환경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발된 전국 청소년 35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농촌마을에서 마을 일손돕기 및 벽화그리기, 어르신 경로잔치 및 생태교란 식물 퇴치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환경생산물 제작과 조별 활동을 통한 환경교육에도 참여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환경자원봉사 캠프 외에도 '어린이 금융경제교육',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행사', '궁궐에서 1박2일' 등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환경사진 공모전', '한평공원 가꾸기', '보육시설 숲 가꾸기' 등 환경 보전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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