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네오위즈게임즈는 주력 매출원 '크로스파이어'의 이익이 3분기부터 절반 가량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14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7월 개발사 스마일게이트와 재계약하면서 기존 계약과 내용이 변경됐고, 이로 인해 앞으로 크로스파이어을 통한 이익이 절반 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총싸움게임(FPS)인 크로스파이어는 지난 8월 중국 동시접속자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게임으로,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를 맡아 지난 2007년부터 서비스가 진행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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