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한국닛산은 5세대 풀 체인지 모델인 '알티마(ALTIMA)'가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업체 오토퍼시픽이 발표한 '2013 가장 이상적인 차' 중형 세단 부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90일 이상 운행한 신형 승용차와 소형 트럭 운전자 5만 2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알티마 오너들은 외관 디자인, 적재 공간, 파워, 가속 성능, 안전 장치 등 총 15개 주요 항목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시장에서 지난해 10월 선보인 알티마는 QR25DE 엔진을 탑재한 2.5리터 모델과 VQ35DE 엔진을 탑재한 3.5리터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알티마의 가치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알티마를 직접 체험해보고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시승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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