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례기자] 이건희 삼성 회장이 가벼운 폐렴증세로 지난 주 입원, 현재 치료중이다. 23일로 예정된 신경영 20주년 만찬은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21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여름 감기로 시작된 가벼운 폐렴 증세로 최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회장은 현재 증상이 호전돼 이번 주말께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삼성은 오는 23일 이건희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었던 신경영 20주년 기념 만찬을 연기하기로 했다. 후속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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