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문화 다양성 출판 기획을 공모, 도서 5권을 선정해 각 1천만원씩 출판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선정된 도서는 ▲지역공동체 속 이주민의 일상(퍼블리싱 컴퍼니 클) ▲이주노동자와 이주민의 삶(돌베개) ▲방송과 문화다양성(도서출판 한울) ▲일상생활 속에서의 문화 다양성(도서출판 한울) ▲청소년 문화(북인더갭)이다.
문체부는 이들 서적에 대해서는 1천만원씩 총 5천만원의 출판 지원금을 지급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올해 공모에서는 이주민과 이주노동자의 삶, 방송에서 나타나는 문화 다양성의 모습, 일상생활 속에서의 문화 다양성, 하위문화로서의 10대 청소년 문화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 문화 다양성의 다양한 이슈를 참신한 시각에서 접근한 특색 있는 책들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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