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총 4만명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햄버거와 음료를 전달한다.
13일 한국맥도날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세계일보와 '행복의 버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노 맥도날드는 다음달 부터 전국 8개 주요 도시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단체와 기관에게 매주 800개씩, 불고기 버거 총 4만여개와 음료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세계일보와 함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후원을 필요로 하는 복지단체 및 기관을 모집·선정하고 기업 모금 운동을 펼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조 엘린저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지역 사회의 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한끼 식사를 제대로 유지할 수 없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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