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민주, 천막당사서 합동차례…대여투쟁 강화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김한길 "민주주의 회복-민생 살리기 하루도 안 쉴 것"

[윤미숙기자] 가족·친지가 한 자리에 모이는 추석날 아침,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당직자들은 서울시청 앞 천막당사에 모였다. 합동차례를 지내며 대여투쟁의 결의를 다지기 위함이다.

장외투쟁 50일째, 김한길 대표 노숙투쟁 24일째인 19일 오전 10시30분 민주당은 천막당사에서 합동차례를 지내고 국민들과 함께 민주주의와 민생회복을 기원했다.

합동차례에는 김 대표, 전병헌 원내대표를 비롯해 신경민·이용득 최고위원, 노웅래 비서실장, 김영환·노영민·배기운·이목희·도종환·남윤인순·윤관석·박범계·홍익표·임수경·이학영·유대운·홍영표 의원, 배재정·박용진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차례상에는 당직자들이 천막당사에서 직접 준비한 음식이 올려졌고 '소통하는 민주주의,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는 글귀가 신위로 모셔졌다.

합동차례는 김 대표가 절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참석한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절을 올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많은 의원들이 천막을 비울 수 없다고 해 이렇게 천막에서 차례상을 차리고 추석을 맞게 됐다"며 "국민들 뜻을 받들어 민주주의 회복과 민생을 살리는 일에는 하루도 쉬는 날이 없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남은 추석 연휴 기간 천막당사에서 노숙투쟁을 이어가며 향후 대여투쟁 전략을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추석연휴가 끝난 뒤 23일 의원총회를 열고 최종 전략을 결정할 방침이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민주, 천막당사서 합동차례…대여투쟁 강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