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추석 연휴가 끝났지만 네티즌들은 계속되는 휴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한글날과 개천절, 내년 공휴일 67일이라는 검색어가 오르내리고 있다.
올해부터 한글날(10월9일)이 법정 공휴일로 재지정되면서 이를 확인하기 위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
한글날은 지난 1991년부터 국군의 날(10월1)과 함께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됐지만 지난해 개정안을 통과하면서 올해부터 법정 공휴일로 재지정됐다.
또한 내년에는 쉴 수 있는 공휴일이 총 67일로 2002년(67) 이후 가장 많은 일수를 기록하게 된다.
네티즌들은 "개천절, 한글날 빨리 왔으면 좋겠다", "연휴 끝나고 출근하자마자 다음 공휴일부터 찾는 우리! 멋지다", "연휴 후유증 이겨내고 조금만 더 참읍시다", "개천절과 한글날을 기대하며 열근모드로 변신"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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