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인프라웨어(대표 곽민철)가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오피스 서비스인 '폴라리스 오피스 링크(POLARIS Office Link)'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폴라리스 오피스 링크는 iOS 버전의 베타 서비스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단말을 이용해 문서를 저장하고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간 문서 공유를 통한 협업이 가능하다. 편집 기능은 10월 내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폴라리스 오피스 iOS버전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오피스 문서를 읽고 관리할 수 있으며 PC에서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문서를 보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구글드라이브와 드롭박스, 웹 DAV, 유클라우드 등의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된다. 구글이 자체 제품인 퀵오피스와 구글 드라이브를 연동한 것과 다른 점이다.
인프라웨어는 오피스 서비스 사업을 위해 지난 해 말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서비스 인프라 구축 및 제품 개발에 투자해 왔다. 지난 몇 년간 누적된 모바일 오피스 활용사례를 분석해 모바일 환경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주요 기능을 서비스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곽민철 인프라웨어 대표는 "모바일 오피스 사용자들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그리고 윈도우 PC를 동시 혹은 연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이제 폴라리스 오피스 링크 서비스를 통해 PC를 포함한 다양한 기기를 오가며 연속적인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iOS용 앱은 해당 사이트(http://bit.ly/16W9d0v)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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