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대표 엄태철)가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샌프라시스코에서 열리는 '타이젠 개발자 콘퍼런스 2013'에 참가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는 타이젠에 관심이 있는 전세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앱을 타이젠 앱으로 변환해 주는 '폴라리스 앱 제네레이터(POLARIS App Generator)'를 활용한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류혁곤 연구소장은 23일 오후(현지시간) '안드로이드 앱 자동 변환 도구를 통한 타이젠 퍼블리싱 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PAG는 타이젠 운영체제(OS)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할 수 있도록 변환·제작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타이젠 앱을 별도로 개발하는 앱 개발사들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류현곤 연구소장은 "인프라웨어가 보유한 기술력과 다양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모바일 OS 생태계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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