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자체 모바일게임 소셜 플랫폼을 출시한 컴투스가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컴투스는 전날보다 4.13%(1천200원) 뛰어 3만250원에 거래 중이다. 컴투스는 전날 자체 모바일게임 소셜 플랫폼인 '컴투스 허브'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독립 앱으로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컴투스 허브는 컴투스가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모바일게임 소셜 플랫폼이다.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다양한 모바일 게임들을 대상으로 자신과 친구들의 게임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같은 게임 사용자간에 상호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특히 페이스북 등의 소셜 미디어와 스마트폰의 주소록을 연동할 수 있어 해외에서도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컴투스 허브 앱 출시로 그 동안 게임에 포함된 컴투스 허브 기능을 활용하던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앱 실행만으로 커뮤니케이션 등 소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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