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기자] 한국테라데이타(대표 박진수)가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 14.10(Teradata Database 14.10)'을 30일 발표했다.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 14.10'은 인메모리 프로세싱 활용, 인데이터베이스 분석 주도, 아파치 하둡에 대한 접근성 제공 등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Teradata Intelligent Memory)',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엔터프라이즈 액세스(Teradata Enterprise Access for Hadoop)', '테라데이타 스튜디오(Teradata Studio)', 'SQL-H(Teradata SQL-H)' 등을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하는 신규 솔루션으로 추가했다.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는 캐시(cache)를 넘어 확장된 메모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이를 통해 쿼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하둡을 위한 스마트 로더'와 '테라데이타 스튜디오'는 하둡 내외부에서 원활히 데이터 로드, 통제, 접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QL-H'는 표준 ANSI SQL을 통해 하둡에 저장된 데이터에 직접적, 즉각적인 액세스를 지원한다.
테라데이타연구소 스콧 나우 사장은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 14.10'은 데이터베이스 엔진에 업계 최초의 여러 향상된 기능을 담은 가장 획기적인 분석 엔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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