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중 SM5·SM7을 구입한 고객이 한 달 내에 반납 신청 시 차량 가격을 전액 환불해주는 'SM5·SM7 자신만만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구매고객은 한 달간 차량을 사용해 보고 만족하지 못할 경우, 주행거리가2천 km를 넘지 않고 무사고라면 환불 요청 시 해당 차량 구입 시 지급한 비용 전액(등록 제반 비용 제외)을 돌려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내수시장에서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박동훈 르노삼성 영업본부장(부사장)은 "한 달간 차량을 사용해본 후 환불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초기 품질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의 관심을 충분히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구입을 망설이던 많은 고객에게 확신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내 SM5 또는 SM7을 구입하는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납을 원할 경우 출고 시점에서 25~30일 사이에 차량을 구입한 영업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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