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웹케시(대표 윤완수)가 재무회계 솔루션 기업인 지앤비시스템(대표 박인규)과 사업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웹케시는 자사 유치원 대상 통합관리시스템인 '아이모아'에 지앤비시스템의 회계컨설팅 및 교육인프라를 접목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이모아는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출시된 회계 및 업무통합관리 시스템으로 유치원 운영에 꼭 필요한 원아관리, 청구수납, 수입지출(회계), 급여관리, 예산관리, 금융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 회계업무담당자가 없어도 해당 시스템을 쉽게 운용할 수 있으며 초기 구축 비용 없이 월정액 방식의 임대형(SaaS)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웹케시는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아이모아에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회계컨설팅 및 방문회계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웹케시 비영리사업부(NBT) 안광수 팀장은 "아이모아 출시로 비영리사업 분야에서 유아동 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며 "향후 웹케시는 유치원 이외에도 사회적 기업 등과 같은 비영리사업 분야에 적합한 특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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