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하이마트가 갤럭시S4를 17만원에 판매하고 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마트는 지난 6일부터 갤럭시S4, 갤럭시노트2 등을 각각 할부원금 17만원과 25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하이마트 갤럭시S4 판매 조건은 KT 67요금제 혹은 SK 69요금제를 3개월 간 유지하는 것이다. 또 가입비, 유심비 및 1천200원의 부가서비스를 3개월 이상 사용해야 한다.
이같은 소식이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하이마트 온·오프라인 매장에선 재고 소진으로 제품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이마트 쇼핑몰 홈페이지는 네티즌들이 몰리면서 접속이 안되거나 속도가 느려지는 등의 현상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어제 소식 듣자마자 쏜살같이 달려가 득템했다", "하이마트 3~4곳을 돌아다녀도 다 판매됐다고 하던데 이젠 구하기 힘들듯", "한달 전에 비싼 돈 주고 샀는데 억울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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