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한국닛산은 오는 14일 소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쥬크(JUKE)'의 출시를 앞두고 이 달 한달간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이달 중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쥬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한다.
쥬크는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됐으며 SUV의 대표적인 장점인 단단한 하체와 높은 지상고, 개방된 시야가 적용됐다. 여기에 스포츠카의 드라이빙 포지션, 역동적인 핸들링, 강력한 터보 엔진 등을 갖춘 소형 CUV 모델이다.
쥬크는 최고출력 190마력(5천600rpm), 최대토크 24.5kg·m(2천~5천200rpm)의 4기통 1.6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닛산의 기술력이 접목된 엑스트로닉 CVT(X-트로닉 CVT)를 채용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이사는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쥬크는 창조적이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한국의 젊은 고객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이라며 "쥬크는 한국 내에서 닛산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중형 세단 알티마(ALTIMA)를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과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현금 구매 시에는 20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오리지널 박스카 큐브(CUBE), 도심형 크로스오버 로그(Rogue)와 무라노(Murano), 아이코닉 스포츠카 370Z 를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현금 구매 시에는 최대 25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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