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가 주최하고 주관 방송사 온게임넷에서 진행한 밀리터리 FPS게임 '아바(A.V.A)'의 e스포츠 대회 '2013 아바 오픈 챌린지'에서 '아스트릭(Astrick)'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따르면 지난 13일에 막을 내린 이 대회는 총 상금 2천만원을 걸고 진행됐으며 200여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결승전은 '아스트릭'과 전통의 강호 '클린하트(ClanHeat)'가 격돌해 경기 전부터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치열한 접전끝에 3대 1로 끝났다.
아스트릭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준우승팀 클린하트에게는 500만원, 3위와 4위팀에게는 25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아스트릭 주장 최수일 선수는 "7년동안 아바를 해 오면서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IeSF 대회에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올해는 좋은 소식이 많다.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3 아바 오픈 챌린지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ava.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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