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맥도날드가 오는 29일 전국 250여개 매장에서 5천여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내셔널 오픈 데이(National Open Day)'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자사 식재료와 품질 관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발표한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 시즌 2도 공식 출범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04년 맥도날드가 업계 처음으로 일반 고객들에게 주방을 공개한 후 자사 제품에 사용되는 식재료와 안전하게 관리되는 주방 시스템을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서울, 부산, 대전, 대구 등 참여 매장에서 미리 참가 신청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 고객은 매장에 구비된 신청서 작성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참가자 발표는 오는 28일 매장에서 개별 안내한다.
참가자들은 이날 건자재실 및 냉장, 냉동고, 주방 등을 포함한 매장 투어를 통해 맥도날드 메뉴들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맥도날드 조주연 마케팅팀 부사장은 "믿을 수 있는 좋은 제품만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참여 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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