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다음달 30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는 사진전을 위해 방한하는 사진작가 마리오 테스티노에게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S80'과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마리오 테스티노는 현존하는 세계 5대 패션 포토그래퍼 중 한 명으로 보그와 베니티 페어 등 글로벌 잡지는 물론 샤넬, 구찌, 버버리 등 광고를 통해 브랜드 성공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국의 로얄 패밀리, 할리우드 톱스타, 전 세계 탑 모델 등 테마로총 87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가 의전차량으로 제공하는 '더 뉴 S80 D5'는 플래그십 세단으로 이번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통해 디자인이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자전거 이용자 감지 시스템', '보행자 추돌 방지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 Ⅱ'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볼보 S80은 재즈가수 레나마리아, 피아니스트 백건우, 소프라노 조수미, 스웨덴 칼 필립 왕자 방문단 등 글로벌 인사들의 의전에 사용된 바 있다.
'XC90 D5 알-디자인'은 기존 XC90의 내·외관 디자인을 역동적으로 변화시킨 모델이다. 성인 7명이 탑승해도 넉넉한 실내공간과 개별 조절이 가능한 3열 전용 공조 시스템 등을 갖춰 뒷자리에 앉은 승객도 주행 중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볼보자동차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VolvoCarKorea)을 통해 마리오 테스티노의 사진전 초대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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