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공공기관 임금체불액, 4년간 159억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한국철도공사 대전청이 1위, 태백관광개발공사 뒤 이어

[채송무기자] 기업의 모범을 보여야 할 공공기관에서 최근 4년간 총 159억원의 임금 체불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공공기관 임금체불 현황을 근거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중 상위 5개 기관이 전체 체불액의 83%를 차지했다고 지적했다.

임금 체불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공공기관은 한국철도공사(대전청 소관)로 체불 규모가 약 61억원에 달했고, 두 번째는 태백관광개발공사(중부청)로 39억원, 대구도시철도공사(대구청)이 14억9천여만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서울청)이 10억원, 한국광해관리공단(서울청)의 7억원이 뒤를 이었다.

김 의원은 "타 기업의 모범을 보여야 할 공공기관에서 임금 체불이 발생한다는 것은 비상식적인 일"이라며 "각 지방청들은 공공기관에서 발생하는 임금체불에 대해 엄격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공공기관 임금체불액, 4년간 159억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