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마리오아울렛이 오는 11월부터 주식회사 마리오와 마리오아울렛 주식회사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던 법인을 '마리오아울렛 주식회사'로 통합 운영한다.
이번 법인 통합은 마리오아울렛 패션타운 오픈에 따라 내부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리오아울렛은 향후 패션과 유통 사업 부분에 핵심 역량을 집중해 국내 패션·유통 업계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은 지난 9월 1관 리뉴얼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마리오아울렛 패션타운을 오픈, 영업면적 13만2천㎡(약 4만평)에 약 60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한 아시아 최대 수준의 도심형 아웃렛 타운으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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