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與 황영철 "특검? 오히려 문제 질질 끄는 일"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대선개입 문제, 국민들 지겨워하고 있어"

[채송무기자] 최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제 도입을 요구한 것에 대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황영철 의원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황 의원은 5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지금 검찰이 수사를 정리해가는 단계여서 특검제를 도입하는 것이 더 문제를 질질 끌고 가는 것"이라며 "지금 수사하는 부분을 마무리 지을 수 있게 해주고 빨리 공방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맞는 수순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지난 대선과 관련된 여러 사안들 때문에 민생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국민들은 지겨워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정치권이 이에 대한 출구 전략을 써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황 의원은 또 "재판 결과를 지켜본 후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불법이 확인되면 미래지향적으로 대안을 만들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정부나 대통령이 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야 공방 속에서 확인되지 않은 부분들에 대해 많은 의혹 제기가 있었다"며 "다만 어제 남재준 원장의 말처럼 확실하게 잘못된 부분도 드러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재판 여부와 상관없이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與 황영철 "특검? 오히려 문제 질질 끄는 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