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롯데제과가 스위트 홈을 완공하고 7일 오후 3시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개관식을 진행했다.
롯데제과 스위트 홈은 전북 완주군 봉동읍에 165.3㎡(50평) 규모로 건립된 아동 이용시설이다. 활동실, 상담실, 고학년 학습실, 저학년 학습실, 수면실, 주방 등이 마련돼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에 찾아와 놀이 및 학습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곳은 롯데제과가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 캠페인 일환으로 올해 2월 세이브칠드런과 협약식을 갖고 추진해온 사업으로 건립은 전액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이뤄졌다.
이에 앞서 롯데제과는 지난 6일 사회복지공동기금회인 사랑의열매에 빼빼로 30만갑을 기증했다. 기증된 빼빼로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기부한 빼빼로는 총 260만갑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빼빼로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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