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매일유업, 깨끗한나라, 삼성생명, 애경산업, 한솔교육이 25일 서울 중구 삼성생명 본사에서 '영유아 공동마케팅' MOU를 체결했다.
0~7세 자녀를 둔 '영유아맘'을 타깃으로 하는 생활·육아·금융·교육 등 각 업종별 대표 기업 5개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공동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고객 로열티 강화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먼저, 이들은 아이와 가족을 위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 앤 아이 패밀리(i & I Family)'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하고 각 제휴사가 보유한 육아·재테크·교육·건강·생활 관련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대표 육아 포털 사이트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정기 오프라인 행사와 임신·출산·육아지원 공익 캠페인을 공동 진행해 고객 관계 강화를 도모하고, 출산 장려 및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만들기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마케팅 협약 담당자는 "업무제휴를 통해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힘을 합쳐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각 사간의 상호협력으로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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