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지난 13일 신상품심의위원회에서 신한금융투자의 '투윈스(Two Wins) ELS'에 대해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신한금융투자의 투윈스 ELS(주가연계증권)는 3개의 기초자산 중 2개가 자동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할 경우 조기상환이 되는 구조로, 상환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세한 상품설명은 금투협 홈페이지(www.kof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사의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이 상품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의 효력은 관련규정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발생한다.
한편,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한 금융상품은 적용 기간 중에는 다른 금융회사가 같은 구조의 상품을 따라서 만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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