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SGA(대표 은유진)가 올해 임베디드 사업으로 매출 150억 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SGA는 서버 부문 매출처 발굴과 임베디드 하드웨어 사업 진출이 임베디드 사업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SGA는 내년 본격화되는 신제품 라인업과 윈도 XP 서비스 종료에 따른 교체 수요 가시화로 2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임베디드 하드웨어 사업에 진출한 SGA는 메인보드 제조사인 대만의 애즈락(ASRocK)과 IPC 보드 총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은유진 SGA 대표는 "보안 사업과 양대 축을 이루는 임베디드 사업에서 2001년 마이크로소프트의 임베디드 OS 사업파트너로 시작해 임베디드 토탈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내년에는 다양한 임베디드 신사업 발굴을 통해 전년 대비 60% 이상의 성장율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GA는 마이크로소프트(MS) 주최로 태국에서 열린 '2013 APAC 채널 서밋'에서 우수 파트너 기업에 수여하는 '세일즈 엑설런스 인 아시아(Sales Excellence in Asia)'를 수상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