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윤관석 "교학사 외면한 학교 특별조사는 외압"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朴대통령 기자회견 직후 교육부 특별조사 발표, 눈치보기"

[채송무기자] 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교육부가 고교 한국사 교과서 선정 결과를 변경한 20개 학교를 특별조사하기로 한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윤 의원은 7일 성명을 통해 "고교 한국사 교과서 검정서부터 최종 승인까지 교육부는 교학사 교과서를 살리기 위해 법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위원회를 꾸려 거듭 수정 절차를 거쳤다"며 "학교 현장에서 교학사 교과서를 외면하자 교육부가 외압을 행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역사 교과서 문제를 '이념 논쟁'으로 정의하며 편향적인 발언을 한 직후에 교육부가 특별조사를 발표한 것은 '교육부의 눈치보기'"라며 "바람직한 결정을 한 학교를 특별조사한다는 것은 박근혜 정부와 교육부의 편향적 역사 인식을 공언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윤 의원은 "애초에 편향·부실 교학사 교과서를 검정 합격시키지 않았다면 벌어지지 않아도 될 혼란이었다"며 "즉시 특별조사를 중단하고 부실 수정 보완으로 사회갈등 및 학교현장의 혼란을 촉발시킨 교육부 장관은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윤관석 "교학사 외면한 학교 특별조사는 외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