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차세대 아이폰(가칭 아이폰6)이 5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 자료를 인용, 애플이 아이폰6에 4.7인치나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스플레이서치가 예측한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유형은 3가지다. 첫번째는 사양이 제일 낮은 4.7인치 디스플레이로 1600x900픽셀 해상도에 인치당 화소수가 386ppi다. 이는 아이폰5S 해상도(1136x640p)보다 높은 것이다. 반면 기존 16:9 비율은 그대로 유지된다.
두번째 사양은 5.5인치 고성능 디스플레이로 해상도가 1920x1080픽셀, 인치당 화소수도 401ppi에 이른다.
세번째는 패블릿폰용 디스플레이로 추정되는 5.7인치 또는 6.2인치 사양.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2560x1440픽셀에 515/474ppi다.
아이폰6 사양으론 4.7인치와 5.5인치가 유력해 보인다고 애플인사이더가 전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또한 애플 아이워치에 1.3인치 또는 1.6인치 플렉시블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를 장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상도는 320x320픽셀로 348ppi를 구현한다.
[애플인사이더] Next-gen iPhone may boast 5" 'full HD' display, flexible AMOLED for 'i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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