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오비맥주가 대표 브랜드 '카스 후레쉬'의 BI(Brand Identity)를 더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교체하고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마케팅 강화에 적극 나선다.
새 디자인은 기존 제품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브랜드 로고의 정형성을 강조해 가시성을 높이고 젊고 모던한 이미지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체적으로 은색 방사형 배경을 최적화해 상쾌한 느낌을 높였다. 또 글자의 흰색 테두리를 없애 더 간결하고 모던해졌으며, 사선의 배경이 주는 생동감으로 감성적인 느낌을 더했다.
오비맥주 송현석 마케팅 전무는 "마케팅 전문 조사기관에 따르면, 기존 BI 대비 신규 BI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의 제품 선호도와 구매의향도 높아졌다"며 "BI 리뉴얼을 통해 '카스 후레쉬'가 더 젊고 신선한 이미지로 재탄생,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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