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애플 아이패드 사용자도 상반기에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전용 앱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IT매체 엔가젯은 MS가 7월전에 아이패드용 MS 오피스 앱을 공개할 것이라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는 미라마(Miramar)란 코드명으로 아이패드용 오피스 앱을 개발중이며 이 앱을 윈도8 버전보다 먼저 내놓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패드용 오피스도 아이폰 앱처럼 오피스365 클라우드 요금제를 신청해야 모든 기능을 제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20GB 원드라이브 저장공간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MS는 아이패드 사용자를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 고객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아이패드 앱 출시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