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오병준)가 국내 데이터 분석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한국 테라데이타는 19일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데이터 아키텍처(UDA)와 애스터 디스커버리 플랫폼, 통합 마케팅 관리(IMM) 솔루션 등으로 국내 데이터 분석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내용으로 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한국테라데이타는 이에따라 글로벌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빅데이터 사업을 지원하고 신규 시장 확보와 내부 경쟁력 강화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테라데이타는 빅데이터 분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애스터 데이터를 인수해 빅데이터의 핵심이라 할 정형, 비정형, 반정형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고 있으며 UDA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테라데이타의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인 UDA는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DW)와 테라데이타 애스터, 오픈소스 아파치 하둡 기술들을 결합한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애스터 SQL-맵리듀스, 애스터 SQL-H, 베스트-오브-브리드(best-of-breed) 파트너 툴 등의 기술을 포함하여 데이터 관리와 분석 인프라를 통합시켰다.
이와 함께 테라데이타는 마케팅 운영, 캠페인 관리, 디지털 메시징, 마케팅 분석, 마케팅 관리 애플리케이션 등을 포함하는 통합 마케팅 관리(IMM) 솔루션으로 마케팅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새롭게 선임된 오병준 한국테라데이타 대표는 "국내 기업들의 빅데이터 분석과 통합 마케팅 관리(IMM)를 지원하고 차별화된 가치와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빅데이터 기반의 신규 고객을 확보함으로써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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