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금호타이어는 지난 7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대형덤프 및 중형카고용 제품인 'KRA50'을 비롯해 대형카고 전륜용 프리미엄 신제품 'KRS55'와 15톤 덤프용 'KMA21' 등 총 5개 제품을 공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대형카고와 덤프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전 제품에 용도에 따라 형상, 구조, 재료 등을 최적화하는 'ICOS(Integrated Component Optimization System)' 기술이 적용됐다. 또 고강도 타이어 강도 지수(PR)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마모성능을 개선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해 대형카고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던 KRA50을 대형덤프 및 중형카고용 규격으로 확대 출시했다.
대형덤프용 제품은 고강도 24PR을 적용하고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그루브 형상 변경 및 신재료 적용으로 돌 끼임을 최소화했다. 중형카고용 제품은 국내 업계 최초로 고강도 18PR과 신개발 트레드 고무를 적용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달 말까지 대형타이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국 금호타이어 트럭버스 서비스 전문점 'KTS' 매장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고양주 TBR 마케팅팀장은 "이번에 출시된 5개 제품은 내구성 및 마일리지 등 전반적인 성능 향상을 만족시킨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고객 만족은 물론 제품에 대한 신뢰와 경쟁력 역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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