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맥 사용자는 올 하반기부터 최신 오피스 버전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맥오피스 신버전을 금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작 맥오피스 2011 버전이 나온지 거의 4년만에 나오는 셈이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IT 전시회 세빗(CeBIT) 2014에 참석한 토르스텐 홉슨 MS 독일지사 비즈니스그룹 수장은 맥오피스 신버전이 늦어도 연말까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해당팀이 맥오피스 신버전을 한창 개발중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자신도 구체적인 출시일정은 모른다고 밝혔다. 다만 2분기에 더 많은 소식들이 공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MS는 그동안 윈도나 맥용 오피스 신버전을 3년 단위로 내놨다. 따라서 이번 버전은 출시가 이전에 비해 매우 늦어지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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