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오병준)가 오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2회 테라데이타 유니버스 서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테라데이타 유니버스 콘퍼런스는 통합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빅데이터 분석, 통합 데이터 마케팅 관리 분야 콘퍼런스로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행사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보다폰, 캐나다왕립은행 그룹, 현대증권 등의 기업들이 테라데이타의 최신 솔루션을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과 통합을 구현한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 통신, 금융, 공공서비스, 제조, 유통 부문에 대한 실제 고객 사례를 접할 수 있다.
특히 보다폰은 지난 10년간 테라데이타 선정 초기 과정에서 고려했던 사항부터 엔터프라이즈데이터웨어하우스(EDW) 개발, 2년 전 시작한 전사 조직 재개편, 내부 운영 중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역량 개발 센터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테라데이타 스티븐 브롭스트 최고기술책임자(CTO)와 허먼 위머 테라데이타 인터네셔널 총괄 사장이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콘퍼런스 이외에도 인포매티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팁코소프트웨어, 넷앱, LG CNS, 아크플랜, 솔루젠 등이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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